한라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I 모델' 성능 검증

이덕화 기자 2024. 5. 2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대학교는 (주)위더스와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성능을 검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선이탈경보장치(LKA)와 차선유지장치(LFA)로 구성된 'ADAS'는 핵심 인지 기술인 인공지능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 양산 차량의 ADAS와 MDPS(Motor-Driven Power Steering) 정보를 획득해 분석·평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차량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주)위더스와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성능을 검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선이탈경보장치(LKA)와 차선유지장치(LFA)로 구성된 'ADAS'는 핵심 인지 기술인 인공지능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능 검증을 위해 미래모빌리티공학과 2학년 학생들과 만도소프트웨어전공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팀은 올해 1월부터 10만장 이상의 도로 영상을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 양산 차량의 ADAS와 MDPS(Motor-Driven Power Steering) 정보를 획득해 분석·평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차량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번 검증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미래 자동차 개발에 사용되는 기술을 학습하고 정리해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학술지에도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국원 지도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ADAS 이해가 필수이고, 성공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ADAS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실습 경험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