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고추' 수출 위해 북미 시장 신규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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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캐나다 현지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영양고추 등 지역 우수 가공농식품의 북미 시장 신규개척을 위해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쏜힐에서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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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캐나다 현지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영양고추 등 지역 우수 가공농식품의 북미 시장 신규개척을 위해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의 현지 교민은 20만명으로 최근 K푸드 진출이 활발하다.
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쏜힐에서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용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군은 201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을 펴는 등 영양고추의 세계화 사업을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나섰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 빛깔찬 고추의 수출확대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세계화를 위한 해외 홍보와 판촉 활동 등 적극적인 수출정책으로 영양 고추의 명품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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