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현대양궁월드컵대회' 21일 개막…세계 50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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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과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는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15일 프랑스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시작으로 50개국 514명의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천을 방문했다.
21일 오전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엔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4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25일 컴파운드 결승, 26일 리커브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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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과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는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15일 프랑스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시작으로 50개국 514명의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천을 방문했다.
21일 오전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엔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4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25일 컴파운드 결승, 26일 리커브 결승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리커브 6명(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컴파운드 선수 8명(최용희, 김종호, 박승현, 양재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이 출전한다.
경기는 1100석 규모의 예선경기장 2층 관람석에서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25~26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와 현장 방문객 중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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