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명령 받고도 전 연인 감금·위협...3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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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전 여자친구를 차에 태워 가둔 뒤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그제(18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서, 전 여자친구 B 씨를 차에 태워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로부터 전화를 받은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근처 공원 앞 도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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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전 여자친구를 차에 태워 가둔 뒤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그제(18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서, 전 여자친구 B 씨를 차에 태워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로부터 전화를 받은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근처 공원 앞 도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이미 B 씨를 상대로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 이달 초 경찰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는데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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