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성장 동력' 이차전지 산업에 2565명 인력 부족"

이석주 기자 2024. 5.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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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인력 조사 및 전망 결과' 발표
이차전지 산업기술 인력 2032년 11만791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미래 신성장 동력인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부족 인력’이 2500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이차전지 산업기술 인력이 연평균 7%씩 증가해 2032년에는 11만791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런 내용이 담긴 ‘이차전지와 첨단신소재 산업의 산업기술 인력 조사 및 전망 결과’ 자료를 20일 발표했다.

산업기술 인력은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련 관리자, 기업 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고졸 이상 인력을 말한다.

KIAT 조사 결과 2022년 말 기준 국내 이차전지 산업 종사자 수는 총 5만6340명으로 집계됐다. 이차전지 산업 부족 인력은 2565명, 부족률은 4.4%로 집계됐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최소 5만8905명(5만6340명 + 2565명)은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차전지 산업의 향후 10년간 산업기술 인력 연평균 증가율은 7%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5만6340명에서 2032년 11만791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조사된 14개 유망 신산업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2022년 말 기준 첨단신소재 산업의 산업기술 인력 현원은 10만2806명으로 조사됐다. 첨단신소재 산업에는 신금속소재, 차세대세라믹소재, 첨단화학소재, 하이테크섬유소재 등이 포함된다.

첨단신소재 산업 부족 인력은 2925명, 부족률은 2.8%로 조사됐다.

향후 10년간 첨단신소재 산업의 산업기술 인력은 연평균 3.1% 증가해 2032년 13만8870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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