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해외직구 관련, 국민께 혼란 불편 드려 사과"

김학재 2024. 5.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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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최근 정부의 KC(국가인증통합마크)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와 관련, "해외직구 관련 정부의 대책 발표로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먼저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정책 신뢰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것에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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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직구 논란 재발 없게 대책 마련 지시"
성태윤 정책실장이 지난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0일 최근 정부의 KC(국가인증통합마크)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와 관련, "해외직구 관련 정부의 대책 발표로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먼저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정책 신뢰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것에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책에 대한 사전검토를 강화하고 당정협의를 포함해 국민 의견수렴 강화와 정책설명 강화, 리스크 관리 시스템 재점검 등 재발을 방지할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성 실장은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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