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지게차에 깔려 숨져...안전조치 미흡 책임자 집행유예

김이영 2024. 5. 20.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게차에 깔려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을 관리하던 현장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3월 경기 화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넘어진 지게차를 운전하던 60대 피해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 깔려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을 관리하던 현장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작업계획서를 확인하고 안전띠 착용 여부를 점검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3월 경기 화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넘어진 지게차를 운전하던 60대 피해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경사로에서 후진하다가 뒷바퀴가 난간에 부딪히면서 지게차가 넘어져 참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