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지게차에 깔려 숨져...안전조치 미흡 책임자 집행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게차에 깔려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을 관리하던 현장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3월 경기 화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넘어진 지게차를 운전하던 60대 피해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 깔려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을 관리하던 현장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작업계획서를 확인하고 안전띠 착용 여부를 점검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3월 경기 화성시 신축 공사장에서 넘어진 지게차를 운전하던 60대 피해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경사로에서 후진하다가 뒷바퀴가 난간에 부딪히면서 지게차가 넘어져 참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에 9명 탑승"...잔해추정 열원 발견 [지금이뉴스]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여성 승객 쳐다보며...' 버스 운행 중 음란행위한 남성
- "퇴사 후 정신과 다녀"…‘개통령’ 강형욱, 전 직원 폭로글 논란
- 식당 손님이 엄마 성추행...목격한 딸 눈물 쏟았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장녀에서 장남으로...트럼프 일가 '권력추'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