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서관, 인문학 강연·지역탐방 참가자 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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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도서관이 오는 10월까지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10회)과 지역탐방(1회)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일 계룡시에 따르면 계룡도서관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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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문화예술위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도서관이 오는 10월까지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10회)과 지역탐방(1회)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일 계룡시에 따르면 계룡도서관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인문학 강연은 28일 양애경 전 한국영상대 방송영상스피치과 교수를 초빙해 ‘영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문을 연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현장 탐방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살피고 삶을 엿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은 물론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계룡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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