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권 전주시의원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에 행정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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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최 의원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과 관련해 행정의 적극적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전국 최초로 여자 컬링 실업팀이 활동 중임에도 전용 경기장이 없다"며 "전주시는 사업비를 확보해 놓고도 여러 이유로 경기장 건립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주시는 2021년 9월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 컬링장 5면과 관중석 200석을 갖춘 컬링전용경기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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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최명권(송천1동) 전주시의원은 20일 시의회 제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컬링전용경기장 건립과 관련해 행정의 적극적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전국 최초로 여자 컬링 실업팀이 활동 중임에도 전용 경기장이 없다"며 "전주시는 사업비를 확보해 놓고도 여러 이유로 경기장 건립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수와 유망주를 위해서라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추진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건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주시는 2021년 9월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 컬링장 5면과 관중석 200석을 갖춘 컬링전용경기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120억원이다.
한편, 최명권 의원을 비롯해 김윤철, 한승우, 이국, 김세혁, 최지은, 신유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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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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