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직 경찰, 여경에게 음란 메시지…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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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신매체 이용음란)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경위는 제주동부경찰서에 근무한 지난해 같은 부서에 일한 동료 여성 경찰관에게 수차례 스토킹성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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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낸 제주 현직 경찰이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신매체 이용음란)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A경위의 직위는 해제됐다.
A경위는 제주동부경찰서에 근무한 지난해 같은 부서에 일한 동료 여성 경찰관에게 수차례 스토킹성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경이 지난 1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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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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