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전문가' 직급 신설…지난해 14명, 올해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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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임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직급인 '전문가(Expert)'로 지난해 14명, 올해 8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책임'과 '연구위원·전문위원' 사이에 '전문가' 직급을 새롭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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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임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직급인 '전문가(Expert)'로 지난해 14명, 올해 8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책임'과 '연구위원·전문위원' 사이에 '전문가' 직급을 새롭게 추가했다. 핵심 직무 전문가 육성과 임직원 성장 동기 부여를 위해서다.
전문가로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공식 인증패와 함께 매월 전문가 자격수당이 지급된다. 사외 교육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연구위원·전문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후보 자격도 갖게 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해 전문가 직급을 신설하면서 R&D(연구개발), 기술직 위주로 운영되던 전문가 커리어 트랙도 일반사무 직무로 대폭 확대했다"며 "영업·마케팅, 상품기획, 품질, 재경, 법무 등 일반 사무직도 전문가 트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LG이노텍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조직의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돼야 구성원의 '성장 열망'을 자극할 수 있고 명확한 커리어 목표를 세울 수 있다"며 "임직원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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