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연금개혁, 기성세대 더 부담하고 젊은 세대 어깨 가볍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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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연금과 관련해 "2055년이면 (기금이) 고갈될 위험에 처했다"며 "기성세대가 보다 많이 부담하고 젊은 세대는 어깨를 가볍게 하는 연금 개혁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위원장은 전날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허은아 대표가 선출된 데 대해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며 "자유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시장에서 앞으로 미래세대를 대변하는 귀한 정당으로 성장하고 국민의힘과는 모든 면에서 연대하며 함께 발맞춰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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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연금과 관련해 "2055년이면 (기금이) 고갈될 위험에 처했다"며 "기성세대가 보다 많이 부담하고 젊은 세대는 어깨를 가볍게 하는 연금 개혁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은 교육·연금·노동 개혁 등 정부의 3대 개혁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교육개혁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성년에 이르고 성년 이후 취업과 인생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교육"이라며 "미래지향적인 개혁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 개혁에 대해서는 "청소년이 성년이 되었을 때 갖는 관심의 핵심이기 때문에 노동 개혁까지도 말끔히 마쳐서 3대 개혁을 성년이 되는 젊은 분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 전날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허은아 대표가 선출된 데 대해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며 "자유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시장에서 앞으로 미래세대를 대변하는 귀한 정당으로 성장하고 국민의힘과는 모든 면에서 연대하며 함께 발맞춰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그동안 수고한 이 대표에게도 심심한 경의와 애정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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