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여고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
이종영 2024. 5. 20. 13:59
어제(19일) 저녁 8시 반쯤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2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여고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여고생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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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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