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피할 수 있다'…전주시,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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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주거복지센터는 20일 청년이음전주 교육장에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새롭게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전세 사기 사전 예방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주거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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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주거복지센터는 20일 청년이음전주 교육장에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이 조직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보증금 반환을 위한 점검표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주택 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주택 임대차 신고 △전입신고 등 전세 계약 체결 전 알아야 할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임대인과 분쟁 사례 발생시 대처 방안도 소개해 이해를 도왔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새롭게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전세 사기 사전 예방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주거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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