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 일본 방문 연기..."국왕 건강상태 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일본 방문을 연기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측으로부터 어젯밤 국왕 건강 상태를 고려해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7월 중동 순방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일본 방문을 연기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측으로부터 어젯밤 국왕 건강 상태를 고려해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늘 일본에 도착해 내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모레 나루히토 일왕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다시 양국이 일본 방문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88세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왕실 전용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찾은 2022년 11월에도 일본 방문을 조율했지만 방문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7월 중동 순방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에 9명 탑승"...잔해추정 열원 발견 [지금이뉴스]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여성 승객 쳐다보며...' 버스 운행 중 음란행위한 남성
- "퇴사 후 정신과 다녀"…‘개통령’ 강형욱, 전 직원 폭로글 논란
- 식당 손님이 엄마 성추행...목격한 딸 눈물 쏟았다
- [현장영상+] 2024 미국의 선택...이 시각 개표 상황
- [속보] 미 대선 첫 출구조사..."켄터키주 트럼프·버몬트주 해리스 승리"
- [속보] "한국계 앤디 김, 미 상원의원 당선"
- 만원 지하철에 '발라당' 누워 잠든 안내견...승객들 '노심초사'한 이유?
- 백종원, '5천억' 주식부자 됐다...더본코리아 화려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