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싱가포르 웡 신임 총리와 통화…AI 협력 논의

이한석 기자 2024. 5.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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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AI·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웡 총리는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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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로런스 웡 신임 총리와 통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싱가포르 로런스 웡 신임 총리와 통화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AI·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1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웡 총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웡 총리는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을 싱가포르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웡 총리는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디지털 등 첨단 분야에 강점을 가진 두 국가가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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