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웹드라마 'JOA' 오디션 70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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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배우 공개 오디션이 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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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5명 선발에 349명 응시…웹드라마 관심 방증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배우 공개 오디션이 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해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 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린 내용이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거쳐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애형 의원, '선거구제 개편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자인 배귀희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참석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배 교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화두가 됐지만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했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확대의 재추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애형 의원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대표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주요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특징·한계를 검토함으로써 경기도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적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는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다음 달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윤영은 기자(monde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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