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민사회단체 "순천대에 의대 유치"

장덕종 2024. 5. 2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YMCA·여수YWCA 등 이 지역 14개 단체는 20일 성명을 내고 전남 동부권인 순천대에 국립 의과대학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신설 의과대학은 그 기능과 효율성 적합성이 극대화돼 도민의 의료건강권을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동부권에 설치해야 한다"며 촉구했다.

최근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등 전남 동부권에서 의대 유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에도 2026년 국립의대 생긴다…공모 통해 신설 추진 (CG) [연합뉴스TV 제공]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YMCA·여수YWCA 등 이 지역 14개 단체는 20일 성명을 내고 전남 동부권인 순천대에 국립 의과대학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신설 의과대학은 그 기능과 효율성 적합성이 극대화돼 도민의 의료건강권을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동부권에 설치해야 한다"며 촉구했다.

이어 "의대 선정 시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정성 평가보다는 투명하고 공정한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정량 평가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공정과 투명성을 지키지 못할 때 교육부가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등 전남 동부권에서 의대 유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