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외계 침공?" "너의 이름은?"…밤하늘 '번쩍' 머리 위 가로지른 푸른 섬광에 유럽우주국까지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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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8일 밤과 19일 새벽, 포르투갈과 스페인 밤하늘을 거대한 유성이 가로질렀습니다.
한밤중 하늘이 잠시 푸른 빛으로 환해질 정도였기 때문에 주민들은 영상을 찍으며 놀랐고, 유럽우주국(ESA)도 유성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직접 공개할 만큼 이례적 현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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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8일 밤과 19일 새벽, 포르투갈과 스페인 밤하늘을 거대한 유성이 가로질렀습니다.
섬광이 워낙 컸던 데다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이었기에 주민 대부분이 야외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던 터라 목격담이 이어졌는데, 특히 포르투갈의 한 10대 여성이 친구들과 SNS에서 라이브 방송 도중 머리 위로 유성이 가로지르는 영상을 우연히 포착해 화제입니다.
한밤중 하늘이 잠시 푸른 빛으로 환해질 정도였기 때문에 주민들은 영상을 찍으며 놀랐고, 유럽우주국(ESA)도 유성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직접 공개할 만큼 이례적 현상으로 보입니다.
유럽우주국은 이 유성이 더 큰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유성은 유성은 초당 45㎞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날아갔으며, 대서양 상공에서 완전히 소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다운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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