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반 다이크 장기 대체자 찾는 리버풀...레버쿠젠 분데스 무패 우승 주역 DF에 885억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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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끈 수비수 오딜롱 코수누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수비수 코수누에 대한 6,000만 유로(한화 약 885억 원)에 달하는 거래를 위해 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는 수비수는 레버쿠젠의 코수누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리버풀은 코수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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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끈 수비수 오딜롱 코수누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수비수 코수누에 대한 6,000만 유로(한화 약 885억 원)에 달하는 거래를 위해 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9년 동안 리버풀을 이끌며 황금기를 안겨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다. 클롭의 후임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 맡는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나는 다음 시즌 리버풀을 지휘한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슬롯 체제에서 후방을 책임질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다.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기에 장기 대체자가 필요하다.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조엘 마팁은 계약 만료로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는 수비수는 레버쿠젠의 코수누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코수누는 사비 알론소 감독 전술에서 주축 센터백이다. 코수누는 신장이 191cm에 달할 정도로 신체 조건이 좋다. 발도 빠른 편이라 수비 라인이 높은 팀에 안성맞춤이다.
코수누는 2021년 7월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33경기, 2022/23시즌 35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코수누는 알론소 감독 전술에서 스리백의 한 자리를 도맡았다. 코수누는 33경기에 출전하며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첫 무패 우승(28승 6무)에 기여했다.
레버쿠젠과 코수누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리버풀은 코수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리버풀 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바이에른 뮌헨 등도 코수누를 주시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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