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

이현호 기자 2024. 5.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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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군에서 생활하다 전역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기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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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가보훈부는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과 가족, 제대 군인 고용기업 관계자, 의무복무 제대 군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지원 받는다.

보훈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한 선배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주제는 자유롭게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를 써서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국가보훈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원고 서식을 내려받아 수기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3편을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을 수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1명, 200만원), 우수(4명, 각 100만원), 장려(8명, 각 50만) 등이다. 또 응모자 전원(수상자 제외)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군에서 생활하다 전역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기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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