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경규부터 박나래까지…넷플릭스 '코미디 로얄' 시즌2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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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로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코미디 로얄'은 출신 관계없이 대한민국 코미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론칭 기회를 두고 대결하는 웃음 배틀 예능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으로 인기를 얻은 권해봄 PD와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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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로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코미디 로얄'은 출신 관계없이 대한민국 코미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론칭 기회를 두고 대결하는 웃음 배틀 예능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으로 인기를 얻은 권해봄 PD와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시즌1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이경규, 탁재훈, 문세윤, 이용진, 정영준 등 5인의 마스터로 나섰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15명의 희극인이 영건으로 나서 대결을 펼쳤다. 콩트, 로스팅 코미디, 웃음 참기 대결 등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대결 끝에 최종적을 이창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정통파로 불리는 공채 출신과 별종으로 취급받는 특채들, 신흥 대세로 떠오른 뉴미디어 코미디언들이 출신과 배경에 관계없이 모였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나이 경력 등 계급장을 떼고 오직 웃음만을 두고 대결한다는 콘셉트로 시선을 모았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미디 로얄' 제작진은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다. 한국 코미디의 중심이 매스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OTT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확장하는 시도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우승자 이창호를 배출한 마스터 이경규를 비롯해 문세윤,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메타코미디 등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이 출연을 조율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박나래와 신기루 등도 새롭게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마스터들이 상대 팀의 코미디를 평가하고 비판하던 기존의 포맷을 두고 변화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1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가지 않고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코미디 로얄' 시즌2는 오는 6월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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