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 즐겨보세요

대전=박희윤 기자 2024. 5. 20.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목척교 수변공원 및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태어난 김에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주,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유산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버스 여행을 비롯해 △달밤 콘서트 △도전 야행벨 △문화유산 사진전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24~25일 2024 문화유산 야행 개최
지역 문화유산 탐방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초대가수 공연까지 풍성
대전 동구는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5월 24~25일 개최한다. 사진제공=대전 동구
[서울경제]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목척교 수변공원 및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이며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태어난 김에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주,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유산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버스 여행을 비롯해 △달밤 콘서트 △도전 야행벨 △문화유산 사진전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월의 달콤한 밤, 구민 모두가 원도심 문화유산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