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저 아니예요"

김경희 2024. 5.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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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직전 들렀던 유흥주점에 유명 래퍼가 함께 있었다는 소식에 래퍼 슬리피와 개그맨 허경환이 직접 부인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김호중이 교통사고 뺑소니 전 들렀던 유흥주점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외에도 유명 래퍼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래퍼를 핵심 참고인으로 보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며 사고 당일 김호중은 이 유흥주점에서 저녁 7시 50분 부터 밤 11시 10분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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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직전 들렀던 유흥주점에 유명 래퍼가 함께 있었다는 소식에 래퍼 슬리피와 개그맨 허경환이 직접 부인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경찰에 따르면 김호중이 교통사고 뺑소니 전 들렀던 유흥주점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외에도 유명 래퍼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래퍼를 핵심 참고인으로 보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며 사고 당일 김호중은 이 유흥주점에서 저녁 7시 50분 부터 밤 11시 10분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흥주점은 접객원이 나오는 회원제 업소인 것이 알려져 더욱 비난을 받기도 했다. 따라서 그 자리에 동석했다는 것 만으로도 여러 연예인이 거론되며 덩달아 부정적인 시선을 받게 된 것.

래퍼 슬리피와 개그맨 허경환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일시가 드러나는 사진을 게시하며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함을 인증했다. 허경환은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 아니예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슬리피 역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 저 아니예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사건은 김호중과 김호중 소속사의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훼손, 거짓 진술 등의 조직적인 대응으로 김호중의 일거수 일투족이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사고 10일 만에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인정했으나 이로 인한 대중의 여론은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김호중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려 했으나 경찰측에서 조사를 연기 해 수일 내 출석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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