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 청주공항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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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 에어로케이항공이 20일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하고 청주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에어로케이의 국제노선 개설과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 기간을 2026년 4월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에어로케이는 국제노선 다변화와 지역인재 채용에 노력하고,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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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에어로케이항공이 20일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하고 청주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에어로케이의 국제노선 개설과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 기간을 2026년 4월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운수권 확보도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로케이는 국제노선 다변화와 지역인재 채용에 노력하고,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로 청주공항 이용객 700만 시대에 대비하고 에어로케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첫 취항한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3년간 청주공항 의무취항' 기간 경과로 다른 지역 공항에서도 취항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현재 국내선과 5개국 7개 국제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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