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1876 BUSAN’ 신규 입주기업 공모

2024. 5. 20.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4일까지 해운·항만·물류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876 BUSAN'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지원·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BPA가 해양진흥공사, 부산시와 협업해 공동 운영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1876 BUSAN' 입주·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항만 분야 예비창업자 등 대상
3개 업체 선정해 창업·연구지원금 등 보조
1876 BUSAN 외부 전경. 사진제공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4일까지 해운·항만·물류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876 BUSAN’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지원·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BPA가 해양진흥공사, 부산시와 협업해 공동 운영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 2022년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2년간 총 12개 창업기업에 대해 사무실 임대료 면제 등을 지원했으며 그간 입주업체는 동 시설에서 매출액 106%, 종사자 수 41%, R&D 유치금액 151% 증가 등의 성과를 냈다.

‘1876 BUSAN’ 입주·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이다.

BPA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기술력·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대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들과 최장 2년간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사무공간 제공(임대료 면제) ▲창업·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관련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BPA 항만연구부 담당자 이메일로 입주 공고문에 명시된 공통·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