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학사구조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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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5학년도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우석대는 기존 10개 단과대학, 4개 학부, 41개 학과를 8개 단과대학, 4개 학부, 43개 학과로 재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지원 체계 고도화, 학사구조 유연화 등을 위해 자율전공대학을 만들었다.
우석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통해 구성원 공청회 및 간담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사구조 개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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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학과 등 신설
우석대학교가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5학년도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우석대는 기존 10개 단과대학, 4개 학부, 41개 학과를 8개 단과대학, 4개 학부, 43개 학과로 재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퍼스를 둔 전북특별자치도와 충북도가 내세우는 혁신 성장, 국가 전략기술 산업과 관련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배치다.
미래융합대학에 수소모빌리티학과(성인학습자 전담과정), 수소테크융합대학에 수소에너지공학과,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에 수소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지원 체계 고도화, 학사구조 유연화 등을 위해 자율전공대학을 만들었다. 무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설계·탐색하는 과정에서 구체적 진로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석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통해 구성원 공청회 및 간담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사구조 개편을 확정했다.
박노준 총장은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여건에 맞는 핵심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전략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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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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