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학생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입상

허진실 기자 2024. 5.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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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은 K-푸드조리전공, K-베이커리학부 재학생 4팀이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송정보대 학생들은 라이브 경연 부문에 참가해 금상(1팀)과 은상(3팀)을 수상했다.

애피타이저·메인은 K-푸드조리과, 디저트는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전문적으로 담당해 요리의 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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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경연 부문서 금상 1팀·은상 3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전공,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전원 입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K-푸드조리전공, K-베이커리학부 재학생 4팀이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송정보대 학생들은 라이브 경연 부문에 참가해 금상(1팀)과 은상(3팀)을 수상했다.

라이브 경연은 제한시간 80분 안에 3단계 코스요리(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를 완성해야 하는 종목으로, 5명의 조리사가 1팀을 이뤄 출전한다.

우송정보대는 학과 협업 방식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애피타이저·메인은 K-푸드조리과, 디저트는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전문적으로 담당해 요리의 질을 높였다.

금상을 받은 정은찬 학생(K-푸드조리과 1학년)은 “그간 교수님, 팀원들과 노력한 결과가 좋은 상으로 돌아와 뿌듯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조리사의 꿈을 꾸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준철 K-마이스터스쿨 학장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가비, 실습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이 우수한 한국대표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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