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등 마을 어장에 백합 인공종자 62만마리 살포

이시명 기자 2024. 5.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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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이 어촌계 텃밭인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마을 어장에 백합 인공종자 약 62만마리를 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옹진군은 최근 어장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종자 살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백합종자 살포가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패류 생산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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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합 62만 마리 살포(인천 옹진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어촌계 텃밭인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마을 어장에 백합 인공종자 약 62만마리를 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옹진군은 최근 어장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종자 살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살포된 백합은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 등 전염병 검사에서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는 0.5~3㎝ 내외의 고부가 가치 품종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백합종자 살포가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패류 생산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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