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대통령, “하절기 홍수 대책, 근로자의 폭염 대비 건강 대책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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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하절기 홍수 대책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진들에게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올 봄 댐 유역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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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하절기 홍수 대책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진들에게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올 봄 댐 유역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근로자의 폭염 대비 건강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올해 전국 다목적댐 20곳에서 예년보다 평균 40%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돼 홍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올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다목적댐 20곳의 강수량을 분석한 결과, 댐 유역의 누적 강수량은 평균 319㎜로 평년(지난 30년간 평균·228㎜)보다 40%가량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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