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임직원 대상 전문가 제도 신설…“성장 동기 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이 임직원 '전문가(Expert) 제도'를 신설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22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도는 책임과 연구·전문위원 사이에 '전문가' 단계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김흥식 LG이노텍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조직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돼야 구성원들의 '성장 열망'을 자극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이 임직원 '전문가(Expert) 제도'를 신설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22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도는 책임과 연구·전문위원 사이에 '전문가' 단계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회사의 지속 성장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고, 이들을 핵심 직무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연구개발(R&D), 기술직 위주로 운영되던 전문가 커리어 트랙을 영업·마케팅, 상품기획, 품질, 재경, 법무 등 일반 사무직으로 확대했다.
회사는 임직원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사내 설문 결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직원이 약 70%로 많았다.
전문가는 사업부(문)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한다. 팀장 등 조직 책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 추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문가로 선정된 임직원들에게는 공식 인증패와 함께 매월 전문가 자격수당이 지급된다. 사외 교육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육성된다.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후보 자격도 갖게 된다.
김흥식 LG이노텍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조직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돼야 구성원들의 '성장 열망'을 자극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잦은 과업변경탓…공공SW 분쟁 줄잇는다
- 800억 투입 농협 차세대 시스템 곳곳서 전산장애
- 7.125~8.4㎓, 차세대 6G주파수로 부상
- “우표에서 빵 냄새가?”… 프랑스서 '바게트 우표' 출시
- [뉴스줌인]공공 SW사업 과업변경, 기준·예산·가이드 마련돼야
- 與·野, 기어이 고준위특별법 폐기 초읽기 초래...협상 난항·처리 시간 부족
- '손 잡은' 황우여-이재명… “협치·대화하자” 한목소리
- 77세 트럼프도 고령 리스크?… 연설 도중 '30초 얼음'
- 尹, 21일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전망…여야 극한 대립 예고
- 카카오헬스 '파스타', 오프라인 '흥행' 가속…B2C 공략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