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오는 30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오는 30일 확정·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는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전형위원회에서 각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한 뒤, 결과를 30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오는 30일 확정·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법원 결정으로) "의대 증원 정책을 철회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는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전형위원회에서 각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한 뒤, 결과를 30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별 모집 요강이 공고되는 5월 말 이후에는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변경이 불가능하다"며 "1,500명 증원이 확정됐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집단 유급과 관련해서는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학년은 예과 1학년"이라며 "1학년 학생들이 유급될 경우, 약 7천5백 명이 6년간 수업을 같이 들어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수업 복귀를 해 특정 학년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선배들이 결정을 내려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 ‘김호중 공연’ 불참 확정…경찰, 출국금지 신청 [지금뉴스]
- “야밤에 몰래 계단 깎더라”…“구청에 보고한 정상적인 공사” [잇슈 키워드]
- 국회에 휴지 뿌린 간호사들…“쓰고 버리는 ‘티슈노동자’ 안돼” [현장영상]
- “할머니 맛이라니”…‘영양 비하’ 발언 사과했지만 [잇슈 키워드]
- 손흥민,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역대 6번째’ 대기록
- “그는 한미동맹을 모른다…거래의 대상일 뿐”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영국 BBC, ‘버닝썬’ 사태 조명 다큐멘터리 공개
- “대낮처럼 번쩍” 스페인·포르투갈 밤하늘을 밝힌 초록 섬광 [잇슈 SNS]
- 오늘부터 병·의원 신분증 확인 필수…“소모적 행정” 비판도
- 북핵을 인정한 푸틴, 신냉전시대 한국 외교의 선택지는?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