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과천환경축제' 동안에도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개설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가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307가구가 신규 참여했으며 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현금으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과천환경축제' 동안에도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개설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환경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도시'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예비후보지 3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승리, 때릴 듯 손 '확'…싫다는 여성 질질 끌고 다녔다[영상] - 머니투데이
-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 - 머니투데이
- 빅뱅 승리·최종훈 뒤봐준 '경찰총장' 폭로 일등공신...故 구하라였다 - 머니투데이
-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 머니투데이
- 중소기업 대표가 성추행…"이게 사회생활?" 새내기 여직원 속앓이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