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문 양오봉 전북대 총장 "유학생 유치 기반 닦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5.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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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유학생 5000명 유치를 선언한 전북대학교가 미국 주요 대학들과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 13일부터 미국 대학을 찾아 지속적 교류를 위한 연대를 끌어냈다.

양 총장은 "미국 주요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 협력의 성과를 내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 교류나 공동연구 등에서 실질적 협력의 성과를 도출해 유학생 5000명 유치의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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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대학과 협약
미국을 찾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페어레이 디킨슨대학 관계자들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유학생 5000명 유치를 선언한 전북대학교가 미국 주요 대학들과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 13일부터 미국 대학을 찾아 지속적 교류를 위한 연대를 끌어냈다. 양 총장은 페어레이 디킨슨대학을 찾아 이 대학 미첼 아발트로니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저지와 캐나다 벤쿠버, 영국 런던에 캠퍼스를 운영하는 이 대학은 세계대학총장회의 7개 창립 대학 중 하나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와 학생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고교생을 대상으로 UN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 총장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에 속한 23개 캠퍼스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도밍게르힐즈를 방문해 대학 간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히기로 했다.

양 총장은 "미국 주요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 협력의 성과를 내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 교류나 공동연구 등에서 실질적 협력의 성과를 도출해 유학생 5000명 유치의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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