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하면서 보령 앞바다와 먹거리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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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보령 서해안 앞바다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남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명철 코레일 대천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사계절 여행지로 최적격"이라며 "코레일 대천관리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황금빛 바다를 보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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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황금빛 바다 보고 맛있는 음식 즐기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아름다운 보령 서해안 앞바다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남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명철 코레일 대천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10회(토·일)에 걸쳐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열차관광객 버스, 문화관광해설사, 시 관광시설 이용 등을 지원한다.
오전 용산역에서 출발, 보령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대천역에서 복귀하는 일정이다.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고,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신청 및 문의는 대천역(041-940-3212)으로 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사계절 여행지로 최적격”이라며 “코레일 대천관리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황금빛 바다를 보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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