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지역 축제에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첫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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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8일 평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열었다.
도는 평택을 시작으로 6월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 9월 용인, 10월 고양·남양주·가평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한 행사를 열어 김치 전통문화 확산과 도내 농산물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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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8일 평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열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날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 교통광장에서 외국인·미군가족과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오이를 주제로 사전 예심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쳐 현진 피셔씨(Hyun jin Fisher)가 만든 ‘할머니 오이김치(Grandma’s Cucumber Kimchi)’ 등 이색적인 오이김치 3종이 최종 선발됐다. 경연 심사에는 이하연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 식품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도 진행돼 김치의 다양성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김치를 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도는 평택을 시작으로 6월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 9월 용인, 10월 고양·남양주·가평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한 행사를 열어 김치 전통문화 확산과 도내 농산물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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