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 발생…원인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밤 전북 전주시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이나 방화로 인한 화재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주 세월호 분향소는 지난 2014년 8월 처음 세워졌다가 2017년 한 차례 자진 철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지난밤 전북 전주시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약 1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고,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이 불로 분향소 천막과 집기류 등이 타 1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이나 방화로 인한 화재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주 세월호 분향소는 지난 2014년 8월 처음 세워졌다가 2017년 한 차례 자진 철거됐다. 이후 이듬해 다시 설치돼 현재까지 10여 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3년4개월만의 변신'…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버텼더니 빛이 보인다"…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생존기
- "오히려 더 혼란"…'임대차 2법' 수술 검토설에 논란 '분분'
- [단독] 전기로만 200km 가는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나온다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배우자 휴대전화에 앱 깔아 '불륜 통화' 녹음…대법 "증거 안 돼"
- "알리‧테무 막기 어렵네"…KC인증 규제 철회한 정부 [초점]
- '음주운전 인정' 김호중 처벌은?…"공무집행 방해 공모했다면 형량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