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뱀장어 치어 1만6000마리 방류…10㎝ 우량 종자

안성수 기자 2024. 5.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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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1만6000여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위해 매년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류한 치어는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유전자·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10㎝ 이상의 우량 종자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지역특산 어종을 지속 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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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20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 일원에서 황규철(오른쪽 두번째) 옥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뱀장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군은 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보호를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1만6000여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위해 매년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뱀장어는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다.

방류한 치어는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유전자·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10㎝ 이상의 우량 종자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지역특산 어종을 지속 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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