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169일 만에 대중 앞에…김여사 공개활동 본격화

김보나 2024. 5. 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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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사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중 앞 공개행사에 나선 것은 169일 만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회암사에서 열린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에 참석했습니다. 그간 공개 행보를 자제해 온 김 여사 올들어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공개 대외활동을 재개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오늘 행사를 공개 행보 시작점으로 잡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퇴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이 어제 나왔습니다. 임기 5년간 있었던 주요 외교·안보의 순간을 복기했는데, 명분은 퇴임 2주년이긴 하지만 지금 이 책이 나온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장 여권 반발이 거센데요. "특검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며 반격에 나섰어요?

<질문 4> 총선 패인을 분석하는 백서에 '한동훈 책임론'을 기술하는 문제를 두고 여당 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논쟁이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단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 전 위원장도 때마침 '몸풀기'로 해석될 수 있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개인이 해외 직구를 할 때 KC 인증을 의무화하는 규제는 재고돼야 한다며 총선 참패 이후 정부 정책 현안에 처음 목소리를 낸 겁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6> 해외에 체류 중인 김경수 전 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오늘 일시 귀국합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친문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당내 역할론 목소리, 더 확대될까요?

<질문 7> 민주당에선 국회의장 경선 이후 후폭풍이 거센데, 이재명 대표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강조하면서 시도당위원장 선거도 권리당원 의사 반영 비중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층 달래기로 보이는데요?

<질문 8>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의원들의 반감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향후 이 대표 행보에 어떤 영향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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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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