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양귀비 몰래 불법 재배' 7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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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해온 혐의로 70대 A 씨 등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세종시 부강면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누군가로부터 씨앗을 얻어와 1년 넘게 양귀비를 키워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양귀비를 치료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지만,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라 허가 없이 재배할 경우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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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해온 혐의로 70대 A 씨 등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세종시 부강면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누군가로부터 씨앗을 얻어와 1년 넘게 양귀비를 키워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6명이 키우던 양귀비도 모두 압수해 폐기했습니다.
경찰은 양귀비를 치료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지만,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라 허가 없이 재배할 경우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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