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추락 헬기 잔해 발견...대통령·외무장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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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전소됐으며,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은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조대가 헬기 잔해를 발견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란 적신월사 관계자도 헬기 잔해를 발견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외에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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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전소됐으며,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은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조대가 헬기 잔해를 발견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란 적신월사 관계자도 헬기 잔해를 발견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오전 이날 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열린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외에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헬기는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발견됐으며, 이란 당국은 구조대 70여 팀을 파견해 수색에 나섰지만 안개와 눈보라 등 악천후와 험한 지형 탓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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