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안에서 음란행위 한 50대 남성 벌금형

방종근 기자 2024. 5.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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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있는데도 버젓이 음란한 행위를 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아침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앞에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을 쳐다보며 신체 일부를 드러내놓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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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공연음행 혐의로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 선고
옆자리 앉은 승객 쳐다보며 신체 일부 드러내놓고 행위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있는데도 버젓이 음란한 행위를 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 전경. 국제신문DB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아침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앞에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을 쳐다보며 신체 일부를 드러내놓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는 점과 나이 등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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