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외치는 참석자들 '노동자가 안전해야 시민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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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참사 8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다시는 구의역 김군과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발 강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 및 노동자의 생명안전 보호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되새기며 안전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다짐하자는 취지로 이날 추모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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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참사 8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구의역 참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19살 김군이 열차 사고로 사망한 사고로, 당시 김군의 가방에서 수리 장비와 함께 먹지 못한 컵라면과 숟가락이 들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다시는 구의역 김군과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발 강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 및 노동자의 생명안전 보호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되새기며 안전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다짐하자는 취지로 이날 추모제를 진행했다. 2024.5.20/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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