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교육청, 장애학생체전 역대 최고 성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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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최근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16·은35·동23 등 74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림학교 국사랑은 육상종목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목포인성고 조경인은 대회 2관왕과 더불어 4연패를 차지해 전국장애인체육회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전남교육청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들을 초청, 오는 8월 10일까지 여수정보과학고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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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최근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16·은35·동23 등 74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인 11개 종목 15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전남선수단은 육상·e스포츠·보치아 종목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펼쳤다.
특히 소림학교 국사랑은 육상종목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목포인성고 조경인은 대회 2관왕과 더불어 4연패를 차지해 전국장애인체육회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순천선혜학교 삼남매 가족이 조정 경기에 참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상훈(16)·상은(14)·상희(13) 삼남매는 육상선수로 활동하다가 2020년부터 실내 조정으로 종목을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체육TF팀을 구성, 장애체육 학교발전 방향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전남교육청, 지진 피해 튀르키예 학생 단기 연수
전남교육청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들을 초청, 오는 8월 10일까지 여수정보과학고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과 튀르키예의 6·25 참전에 대한 보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17일 입국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3개월 간 여수정보과학고에서 한국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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