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학 총장들에 "의대 증원 반영 '학칙 개정' 마무리"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에게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 개정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의대를 두고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법원도 의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이를 위한 학칙 개정은 관련 법에 따라 대학들이 반드시 따라야하는 의무 사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에게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 개정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의대를 두고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법원도 의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이를 위한 학칙 개정은 관련 법에 따라 대학들이 반드시 따라야하는 의무 사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기준 의대 증원이 결정된 32개 대학 중 15개 대학이 학칙 개정을 마쳤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학내 반발 등으로 제동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총리는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심의에 따라 변경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과 수시 모집 요강을 오는 31일까지 공표하고, 올해 입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4일 대학별 입시전형 계획을 심의한 뒤 30일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등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부총리는 "뒤늦게 복귀할 때 직면하게 될 어려운 상황을 세심하게 안내해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며 총장들에게 수업을 거부중인 의대생을 재차 설득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987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사부터" "수용해야"‥채상병 특검법 '전운'
- 조국 "거부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마음대로 쓰는 권한 아냐" [현장영상]
- "국민이 실험 쥐? 또 졸속"‥'직구금지 번복' 후폭풍'
-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 탑승자 9명‥잔해 열원 발견"
-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및 소속사 대표 등 출국 금지 신청
-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주세요"‥文딸 다혜씨 검찰에 '공개 반발'
- 초등생과 충돌한 차량‥가속 질주에 '경악'
- 생방송 중 옛 연인 살해 협박‥40대 남성 유튜버 현행범 체포
-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본인 확인 의무화
-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