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밟히지 않는 '음원강자' 저력…'슈퍼노바' 음원차트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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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음원강자 명성을 되찾았다.
20일 음원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13일 공개한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선공개곡 '슈퍼노바'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은 물론 플로,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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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음원강자 명성을 되찾았다.
20일 음원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13일 공개한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선공개곡 '슈퍼노바'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은 물론 플로,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오후 12시 기준까지 멜론 톱100 1위를 기록 중인데 이 같은 기세라면, '음원강자' 지코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협업한 '스폿!'을 누르고 처음으로 멜론 일간차트 1위까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수치가 1400만 회를 돌파했다.
에스파는 2021년 '넥스트 레벨'로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K팝 걸그룹 최고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이후 곡들은 에스파의 명성에 비해 음원차트에서 힘이 모자랐는데, '슈퍼노바'가 뒷심을 발휘하며 이 팀의 진가를 확인해주고 있다. 특히 이지 리스닝 열풍이 분 가운데 고유성을 가진 쇠맛 풍의 노래로 뚝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정규 음반 '아마겟돈'을 발매한다. '슈퍼노바'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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