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 다르빗슈, 美-日 200승 달성 '역대 3번째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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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다르빗슈 슈(3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나선 다르빗슈는 7이닝 동안 99개의 공(스트라이크 70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애틀란타 타선은 다르빗슈의 공에 쩔쩔맸다.
완벽한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다르빗슈는 이날까지 시즌 9경기에서 47 2/3이닝을 던지며,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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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다르빗슈 슈(3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샌디에이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나선 다르빗슈는 7이닝 동안 99개의 공(스트라이크 70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다르빗슈는 1회 2사 후 마르셀 오주나에게 2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득점권 위기에 놓이지 않았다.
다르빗슈는 팀 타선의 넉넉한 지원 속에 4회부터 7회까지 4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애틀란타 타선은 다르빗슈의 공에 쩔쩔맸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7회 김하성의 홈런으로 1점을 보냈고, 결국 9-1의 완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다르빗슈, 타선에서는 선발 전원 안타가 나왔다.
이로써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통산 107승째를 거뒀다. 또 다르빗슈는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93승을 더해 프로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6년-1억 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평균자책점 4.56으로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연장 계약 2년 차인 이번 시즌에 들어 전성기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균자책점 뿐 아니라 세부 지표 역시 매우 좋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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