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급속·완속충전기 41기 추가

김국진 기자(=무주) 2024. 5. 20.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무주군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14곳에 급속 충전기 3기를 비롯해 완속 충전기 37기 등 총 41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무주군에는 현재 무주군청 차쉼터와 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등지에 19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에는 총 231기의 충전기가 가동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내 231기 전기차 충전기 가동 가능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무주군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14곳에 급속 충전기 3기를 비롯해 완속 충전기 37기 등 총 41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올해 9월까지 무주읍 당산리 공영주차장과 예체문화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충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따라서 친환경차 사용 확대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량 무주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장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와 민간 투자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돼 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은 물론, 무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도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어 청정 자연특별시로서의 이름값도 제대로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한편, 무주군에는 현재 무주군청 차쉼터와 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등지에 19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에는 총 231기의 충전기가 가동된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