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 내 골!' 전반 6분 도움→전반 11분 골 폭발! 이강인, 양 팀 최고 평점 받아

권수연 기자 2024. 5. 20.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이 날 선발로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든든한 몫을 보탰다.

이로써 이강인은 리그 3골 4도움, 공식전에서는 5골5도움을 기록해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세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PSG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메스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23-24시즌 리그1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메츠와의 대결을 펼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누적승점 76점을 달성한 PSG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이번 경기를 시작했다. 

이강인은 이 날 선발로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든든한 몫을 보탰다.

이강인의 도움은 전반 6분 만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박스 밖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를로스 솔레르가 받아 쇄도하며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메츠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PSG 이강인(우측),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연합뉴스

전반 11분 째에는 아센시오가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시도한 것을 이강인이 들어오면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상대 골문을 뚫으며 직접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PSG는 메츠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며 단 한 차례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 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에서 최고 평점 8.8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이강인을 MVP로 선정하며 8.4점의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패스 성공률은 93%에 달했고 슈팅 정확도 100%, 드리블 성공률 75% 등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로써 이강인은 리그 3골 4도움, 공식전에서는 5골5도움을 기록해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세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PSG는 오는 26일 오전 4시에 리옹을 상대로 프랑스컵 결승에 나선다. 

 

사진= 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