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 '어린이 의회' 개최

김종효 기자 2024. 5. 20.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의회가 20일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의회'를 운영했다.

어린이의회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정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창군의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의회 소개를 맡은 오세환 의원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의회의 구성, 역할, 기능 등을 설명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고창군의회가 관내 선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 임정호 의장(오른쪽 세번째)과 오세환 의원(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가 20일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의회에는 선동초등학교 학생 8명이 참석해 학교생활에 대한 건의사항, 토론, 질의·응답 등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의회 시설물을 견학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의회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정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창군의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고창군의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정호 의장은 "미래 민주주의 주역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 소개를 맡은 오세환 의원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의회의 구성, 역할, 기능 등을 설명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